보도자료

[2025] 'WSL 국제서핑대회' 2년 만에 시흥시에서 개최

작성자 : 대회관리자 날짜 : 25/06/10 15:27 조회 : 49


【앵커】
세계적인 서핑 축제인 'WSL 국제서핑대회'가 2년 만에 다시 경기도 시흥시에서 열립니다.
올해는 지난 대회보다 규모와 수준을 높여 세계 정상급 대회로 치러집니다.
김대영 기자입니다.

【기자】
2m가 훌쩍 넘는 인공파도 위를 자유자재로 넘나듭니다.
세찬 물살에도 속도와 균형감을 잃지 않고 묘기에 가까운 기술을 선보입니다.
재작년 열린 'WSL 시흥 코리아오픈 국제 서핑대회'입니다.
국내 관객들에게 서핑의 매력을 불러 있으켰다라는 평가를 받은 이 대회가 2년 만에 다시 경기도 시흥시에서 열립니다.
오는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세계최대 인공서핑장인 웨이브파크에서 펼쳐집니다.
올해는 인공풀에서는 세계 최초로 QS 6,000포인트 등급으로 치러져 벌써부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를 포함 12개 나라, 230여 명의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룰 예정입니다.

[티 소라티 / WSL 아시아 투어 총괄 매니저: 시흥시와 웨이브파크 모두 만족할 정도로 준비가 잘 되어있고 올해도 모든 일정이 잘 진행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다시 한번 대회를 유치한 시흥시는 성공적인 축제를 자신하고 있습니다.
해양레저스포츠 중심 도시로의 명성을 국내외에 각인시키겠다는 각오입니다.


[임병택 / 시흥시장: 시흥시 거북섬이 세계 많은 분들에게 서핑의 성지로 재인식되고 많은 분들이 찾는 아름다운 거북섬 서핑장이 되길….]

이번 대회 주관 방송사인 OBS는 주요 경기를 생중계합니다.

OBS뉴스 김대영입니다.

<영상취재: 김영길 / 영상편집: 이동호>

출처 : OBS경인TV(https://www.obs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