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WSL D-4] 세계 정상급 서퍼 총출동
【앵커】요즘 서핑 즐기는 분들 부쩍 늘었는데요.세계 최고 권위와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국제서핑대회, WSL이 오는 18일부터 경기도 시흥시에서 열립니다.2025 WSL 시흥 대회를 백소민 기자가 미리 둘러봤습니다.【기자】높은 파도를 힘차게 가르는 서퍼들.내국인, 외국인 할 것 없이 물살을 가르느라 여념이 없습니다.선수들은 오는 18일 열리는 서핑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미리 점검해 보기도 합니다.제2회 WSL 시흥 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시흥 거북섬 웨이브파크에서 열립니다.일본과 호주, 미국과 뉴질랜드 등 세계 15개국 선수 210명과, 한국 선수 22명 등 모두 232명이 참가합니다.【스탠딩】특히 올해는 올림픽 출전권 포인트가 두 배 정도 상향돼, 외국선수들의 비율이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숏보드 퀄리파잉 시리즈가 3천 포인트에서, 6천 포인트 대회로 격상됐기 때문입니다.올림픽 출전을 노리는 국내외 최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여한 겁니다.서핑대회뿐 아니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들도 마련됐습니다.박명수와 소다 등 국내 정상급 DJ들이 총 출동해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입니다.시흥시는 이번 WSL 행사에 약 1만 여명이 올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김태우 / 시흥시 문화체육관광국장: 우리 서핑에 대한 저변 확대, 그다음에 우리 해양 스포츠, 관광 기타 이런 데 많이 발전이 있을 걸로 기대하고 있습니다.]시는 오는 17일부터 시흥 거북섬 웨이브파크 서프존을 전면 개방할 예정입니다.서프존 개방시간도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로 확대됩니다.OBS뉴스 백소민입니다.출처 : OBS경인TV(https://www.obsnews.co.kr)
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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