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WSL
시흥 코리아 오픈
보도자료
[2025] 7월 세계 탑 서퍼(Surfer)들의 진기명기가 시흥서 펼쳐진다
- D-51, WSL 시흥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 시흥 거북섬 상륙
- '더 크고, 더 치열하게' 시흥오픈 올림픽 출전권 획득 기회
- 세계 최초 숏보드 퀄리파잉 6,000포인트 대회 인공풀서 개최
WSL, 월드서프리그(World Surf League) 시흥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 개막이 51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는 7월 18일부터 사흘간 시흥시 거북섬 웨이브파크에서 WSL 시흥코리아오픈 대회가 화려하게 개최됩니다.
2년 만에 다시 시흥시 거북섬 웨이브파크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12개 나라, 200여 명의 세계 유명 서퍼들이 참가합니다.
‘더 크고, 더 치열하게’ 월드서프리그, 7월 거북섬 상륙
1976년 시작된 월드서프리그(WSL)는 매년 130개국에서 180개 이상의 글로벌 서핑대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다소 생소하지만 WSL 경기를 통해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할 수 있어 서구권에서는 주목도가 매우 높습니다.
시흥시는 지난 2023년 WSL 대회 퀄리파잉 시리즈(Qualifying series) 3,000포인트 대회를 유치했습니다.
우리나라의 바다는 파도 높이가 일정하지 않아 서핑대회를 유치한다는 것 자체가 어려웠었습니다.
하지만, 시흥 거북섬에 위치한 인공 풀 테마파크인 웨이브파크가 있었기에 시흥 대회 유치가 가능했습니다.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웨이브파크는 날씨에 상관없이 양질의 파도를 제공할 수 있고, 파도 높이와 형태를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다는 점이 ASL 관계자들을 매료시켰습니다.
그 덕분에 2년 전 인공풀에서 퀄리파잉 시리즈 3,000포인트 대회를 여는 세계 최초의 대회가 열리게 된 겁니다.
특히 세계에서 몰려온 선수단을 넉넉히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숙박시설과 대회 관람 외에도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부대시설이 많이 조성돼 있다는 점도 유효했습니다.

올림픽 출전권 포인트 획득을 위한 숏보드 퀄리파잉 시리즈 6,000 포인트 등급 대회와 롱보드 퀄리파잉 시리즈 1,000포인트 대회에서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격돌합니다.
특히 숏보드 퀄리파잉 6,000포인트 대회가 인공풀에서 열리는 것은 세계 최초입니다.
오는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숏보드와 롱보드 부문에 걸쳐 12개국 200여명의 서퍼가 참가해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출전권을 위한 포인트를 놓고 열띤 경쟁을 펼칩니다.
시흥시는 대규모 선수단과 관람객이 거북섬의 매력을 충분히 누리며 최상의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부대시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철저하게 준비한다는 계획입니다.
출처 : OBS경인TV(https://www.obs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