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25] 파도 위 짜릿한 여름… 세계 최대 인공 서핑 테마파크

작성자 : 대회관리자 날짜 : 25/07/01 10:49 조회 : 2

경기도 시흥시 거북섬에 위치한 웨이브파크는 세계 최대, 아시아 최초의 인공 서핑 테마파크로 수도권을 대표하는 여름철 관광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 2020년 10월 개장 이후 서핑은 물론 가족형 물놀이까지 즐길 수 있는 복합 레저시설로 주목받고 있으며 매년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는 등 글로벌 관광지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오는 7월 18∼20일 3일간 세계 최고 권위의 서핑 리그인 WSL(월드서프리그)의 ‘2025 WSL 시흥 코리아 오픈 국제서핑대회’가 웨이브파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세계 최초 인공 풀 QS 6000포인트 대회로 세계 랭킹 상위권의 서퍼가 다수 참가할 예정이다. 미국, 호주, 일본, 브라질 등 16개국의 서퍼 20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에는 많은 외국인 관광객과 미디어 관계자들의 방문이 예정돼 있어 시흥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큰 기대를 모은다.

웨이브파크의 대표 시설 중 하나인 ‘서프존’은 초보자부터 상급자까지 누구나 자신의 실력에 맞는 파도를 선택해 즐길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레슨을 통해 서핑을 처음 접하는 이용객도 쉽게 입문할 수 있으며 숙련자를 위한 다양한 난도의 파도가 실시간으로 구현돼 서퍼들의 훈련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미오코스타존’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물놀이 공간으로 다양한 시설과 워터 액티비티가 마련돼 있다. 얕은 수심의 키즈풀과 터틀풀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돼 있으며 약 3000평(9900㎡) 규모의 대형 야외 파도풀 ‘미오풀’에서는 시원한 파도 속에서 자유롭게 물놀이를 만끽할 수 있다.

야외 스파 공간 ‘아일랜드 스파’는 석양을 감상하며 온수를 즐길 수 있는 릴랙스 공간으로 하루의 피로를 풀며 휴식을 취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수중을 빠르게 질주하는 ‘수중 스쿠터’, 공중을 가로지르는 ‘레펠 다이브’, 짜릿한 낙하 체험이 가능한 ‘비상탈출 슬라이드’ 등 색다른 워터 액티비티도 마련돼 있어 모험을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수심 5m의 야외 다이빙풀에서는 스쿠버다이빙 체험이 가능해 도심 속에서 바닷속 탐험의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웨이브파크는 24시간 수처리 시스템을 운영하며 항상 청결하고 안전한 수질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자체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 라이프가드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으며 현장에는 숙련된 안전요원이 상시 배치돼 있어 모든 이용객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동아일보 (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50626/1318832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