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WSL
시흥 코리아 오픈
보도자료
[2025] 시흥 웨이브파크, 서프존 전면 개방으로 여름의 진수 선사
7월 17일부터 서프존 오전 11시 완전 개방
월드서프리그 대회로 서핑 성지 자리매김
루프탑 시설 추가로 방문객 편의 증대
시흥 써머비트 페스티벌로 즐길 거리 확대
시흥시는 오는 17일부터 시흥 거북섬 웨이브파크의 서프존을 방문객에게 전면 개방한다고 13일 밝혔다.
‘시흥웨이브파크’는 세계 최대 인공서핑장으로, 서핑 마니아들에게 이미 유명한 곳이다.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월드서프리그(WSL) 대회’가 예정돼 있어 대한민국 대표 서핑 성지로 자리 잡고 있다.
시는 거북섬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웨이브파크 야간 개방을 시행했으며, 이번 서프존 전면 개방으로 방문객의 즐길 거리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서프존 개방 시간은 기존 오후 6시~오후 10시에서 오전 11시~오후 10시로 확대된다. 방문객은 웨이브파크 입장권 없이도 서프존에 출입할 수 있으며, 이국적인 경관과 서퍼들의 멋진 퍼포먼스를 감상할 수 있다. 웨이브파크 내 서프하우스 2층에 새로 설치되는 루프톱시설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거북섬을 찾아주는 방문객들에게 더 많은 재미와 추억을 제공하고자 웨이브파크 서퍼존 전면 개방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국적인 경관에서 물살을 가르는 서퍼들의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눈앞에서 관람하며 여름의 진수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거북섬 웨이브파크에서는 18~20일 세계 최대 서핑 대회인 월드서프리그(WSL) 시흥 2025 코리아오픈 국제 서핑대회가 열리며, 18일과 19일에는 박명수, 소다 등 유명 디제이가 총출동하는 시흥 써머비트 페스티벌이 개최될 예정이다.
출처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https://www.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