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해양 동·식물 한 눈에…해양생태과학관 7월 1일 개관- 해양레저 거점 '거북섬'에 요·보트 계류장 7월 14일 오픈경기도 시흥시가 다음달 18일부터 20일까지 거북섬 웨이브파크에서 열리는 '월드서프리그(WSL) 시흥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를 앞두고 거북섬 내 해양레저시설을 잇따라 문을 엽니다.WSL 대회를 보러 온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해 거북섬 해양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섭니다.◆ "아이들과 해양 생태교육 받으러 가자" 해양생태과학관 7월1일 개관'거북섬 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된 해양생태과학관이 착공 3년 만인 다음달 1일 문을 엽니다.거북섬서로 35번지에 위치한 해양생태과학관은 해양생태계의 소중함과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지난 2022년 5월 착공에 들어갔습니다.연면적 7,764㎡,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 해양생태과학관은 해양동물 전시시설, 교육공간, 기획전시실 등을 갖춘 해양 복합문화시설입니다.1층에는 해양동물 전시 공간이 마련돼 시흥시 갯벌 영상 콘텐츠를 포함한 다양한 서해안 해양생물과 생태환경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수조와 보호수조가 설치돼 있습니다.2층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교육ㆍ체험 공간으로, 교육실과 생태교육 체험 공간인 '오션필리아랩'이 조성돼 있습니다.3층에는 기획전시실을 중심으로 시민 참여형 전시와 주제별 특별전이 순차적으로 열릴 예정입니다.해양생태과학관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날·추석 당일은 휴관합니다.시흥시는 향후 해양동물 구조·치료기관 지정을 추진하고, 해양환경 연구 및 보전 활동을 확대해 해양복합문화공간으로서 기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또한, 개관에 맞춰 ▲도슨트 투어 ▲수의사·아쿠아리스트와 함께하는 환경교육 ▲주말 특별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될 예정입니다.임병택 시흥시장은 "해양생태과학관이 전시 공간을 넘어, 해양생태계 보전과 환경의 지속 가능성을 함께 고민하는 교육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전시 관람 및 프로그램 참여는 해양생태과학관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해양생태과학관 누리집(www.siheung.go.kr/mesm)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수도권 대표 마리나 '거북섬마리나 해상계류장' 7월 14일 개장시흥시가 수도권 대표 해양레저 거점으로 조성 중인 거북섬마리나 해상계류장을 다음달 14일 개장합니다.거북섬마리나는 시화호 내 조성된 복합 해양관광·레저시설 중 하나입니다.시흥시는 거북섬마리나 해상계류장 개장으로 거북섬이 수도권 마리나 중심지로서의 해양레저 산업 기반을 갖추게 됐다고 밝혔습니다.해상계류장은 총 48선석(일반 24선석·영업 24선석) 규모로, 일반 선박 소유자 뿐 아니라 마리나 선박 기반 사업자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서류 신청 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현장 설명회는 오늘(24일) 열립니다.신청자에 대한 심사는 다음달 4일에 이뤄지며, 선석 배정은 다음달 9일 추첨을 통해 최종 결정됩니다.신청 가능 선박은 6~10m 길이의 수상레저기구로, 등록 완료된 국내 선박에 한정되며 고무보트나 낚시어선, 수상오토바이 등 일부 선박은 모집 대상에서 제외됩니다.영업 선석은 개인사업자 3선석, 법인사업자는 최대 5선석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영업 선석 신청자는 사업계획서를 기반으로 한 심사평가를 통해 배정됩니다.임병택 시흥시장은 "거북섬마리나 해상계류장 개장은 시흥시 해양레저 산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라며 "향후 해양레저 기반 시설을 확충해 수도권을 대표하는 해양관광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습니다.한편 시흥시는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전국 해양스포츠제전'을 개최하며, 거북섬과 시화호 일원을 중심으로 해양레저 기반 시설을 단계적으로 확장하고 있습니다.출처 : OBS경인TV(https://www.obsnews.co.kr)

2025/07/01, 대회관리자


2025 WSL(World Surf League) 시흥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 개막이 3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7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시흥시 거북섬 내 세계 첫 인공 서핑장인 '웨이브파크'에서 개최됩니다.2023년에 이어 2년 만에 다시 열리는 이번 국제서핑대회는 올림픽과 아시아게임 출전권 획득 포인트가 3,000에서 6,000으로 높아지면서 개막 전부터 세계 정상급 서퍼들의 출전 신청이 이어지고 있습니다.'2025 WSL 시흥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의 자세한 내용을 'Q&A'로 풀어 보았습니다.Q. 언제, 어디서 열리나요?A. 'WSL 시흥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는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시흥시 거북섬 내 인공서핑장인 '웨이브파크'에서 열립니다.웨이브파크 내에는 서프 풀이 2개가 조성돼 있는 데, 이 곳에서 대회가 치러집니다.웨이브파크에는 서프 풀 외에도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파도풀, 레크레이션풀, 아일랜드 스파, 다이빙풀, 터틀(거북이)풀 등이 갖춰져 있습니다.또, 서프하우스 지하와 사키하우스에서는 간단한 음료와 음식 등을 먹을 수 있습니다.Q. 어떤 종목들이 진행되나요?'WSL 시흥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는 숏보드와 롱보드 2개 부문으로 열립니다. 남녀 따로 진행됩니다.숏보트 부문은 2년 전 '퀄리파잉 시리즈 3,000' 포인트 대회였으나 올해에는 '퀄리파잉 시리즈 6,000' 포인트 대회로 승격됐습니다.롱보드는 '퀄리파잉 시리즈 1,000' 포인트 대회가 열립니다.여기서 말하는 포인트는 대회 우승시 주어지는 점수인데, 올림픽이나 아시아게임 등에 출전하려면 일정 기준 이상의 포인트를 획득해야 합니다.그런 만큼 포인트가 높은 대회에는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하게 되는 데, 이번 대회가 그런 경우입니다.특히 숏보드 '퀄리파잉 시리즈 6,000' 포인트 대회가 인공서핑장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 대회가 세계 최초입니다.Q. 대회 관람료는 얼마이고, 예매는 어디서 하나요?A.'WSL 시흥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는 시흥시와 시흥시체육회가 주최합니다. 그리고 WSL이 국제 대회로 공식 승인했습니다.시흥시는 'WSL 시흥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를 통해 시흥을 국제 해양레저 스포츠 도시로 알리고, 거북섬을 홍보하고자 이번 대회를 준비했습니다.그런만큼 대회 관람료는 '무료'입니다. 예약하지 않고도 현장을 방문하면 누구나 세계 정상급 서퍼들의 진기명기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Q.대회 현장에는 어떤 편의시설이 있나요?A. 의료센터, 구급차, 유실물보관소, 쉼터, 푸드트럭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제공됩니다.Q. 대회 관람 시 주의할 점이 있나요?A. 안전요원의 안내에 따라 이동해 주시고, 어린이 동반 시 미아 방지에 유의해 주셔야 합니다.긴급상황 발생 시 즉시 현장 안내요원이나 의료요원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Q. 대회장인 거북섬 웨이브파크에는 어떻게 가면 되나요?A. 거북섬은 시화방조제 부근에 위치해 있습니다. 서울역이나 인천국제공항 등에서 자동차로 1시간 이내 접근이 가능합니다.주차 공간이 넉넉하게 마련돼 있으니, 가족들과 함게 자동차로 방문하는 것도 현명한 방법입니다.대중교통을 이용하려면 사당역 14번 출구에서 광역콜버스를 타면 거북섬까지 이동이 가능합니다.전철을 이용할 경우 4호선 수인~분당선 정왕역에 하차해 28번, 29번, 33번, 99-3번 버스로 환승하시면 됩니다.Q. 서핑에 대해 잘 모르는 데, 대회를 관람하면서 해설을 들을 수 있나요?A. 가능합니다. 'WSL 시흥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는 OBS경인TV(유튜브 채널 OBS TV)와 MBC(유튜브 채널 엠뚜르마뚜르), WSL(유튜브 채널 WSL)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중계됩니다.현장에서 대회 관람을 하면서 유튜브 채널로 해설을 들으신다면 대회를 좀 더 실감나게 보실 수 있습니다.특히 해설자들이 알려주는 서핑에 대한 지식도 배울 수 있습니다.Q. 대회와 관련된 정보를 어디서 확인할 수 있나요?A.'WSL 시흥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에 대한 대회 정보는 대회 공식 홈페이지(www.wslkorea.com)와 시흥시청 홈페이지(www.siheung.go.kr), OBS 경인TV 홈페이지(www.obs.c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또, 대회 공식 SNS와 OBS, MBC 방송 등에서 일정, 참가자, 중계 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Q. 대회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가 있나요?A. 시흥시는 'WSL 시흥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 붐 조성과 거북섬을 알리고자, 대회 기간 중 여름 페스티벌인 '2025 써머 비트 페스티벌'을 함께 개최합니다.7월 18일과 19일 2일간 웨이브파크 광자에서 열리는 '써머비트 페스티벌'은 오감을 만족할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됩니다.'한 여름밤의 버스킹 & 뮤직 콘서트'는 이름에 걸맞게 여름밤 음악 축제입니다.DJ 박명수와 소다, 찰스와 수빈, 이나와 주디 등 국내 정상급 DJ들의 개성 넘치는 비트로 웨이브파크 광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 넣을 예정입니다.또, 감성적인 버스킹부터 대학생 DJ 공연도 펼쳐집니다.대회 현장에는 시흥의 맛과 트렌디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푸드트럭과 수제 맥주의 시원한 맛을 느낄 수 있는 푸드존이 운영됩니다.플리마켓 존에서는 시흥지역 소상공인들이 만든 아기자기한 소품부터, 지역 특산품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여름철 더위에 지쳤다면 '쉼터 존'과 '캠핑 쉼터 존'에서 힐링할 수도 있습니다.출처 : OBS경인TV(https://www.obsnews.co.kr)

2025/07/01, 대회관리자


【앵커】전 세계 서퍼들의 축제, 'WSL 시흥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 개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이번 대회에는 올림픽 출전 여부를 가늠할 높은 포인트 경기가 치러지면서 세계 수준급 선수들의 참가 신청이 몰려들어 흥행을 예고하고 있습니다.김대영 기자입니다.【기자】2023년에 이어 2년 만에 찾아온 WSL 시흥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다음 달 18일 경기도 시흥 거북섬에 있는 세계 최대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에서 개막해 사흘간 열립니다.수준급 서퍼들의 파도타기 진기명기를 눈앞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시설, 환경 모두 이번에도 합격점을 받는 등 선수단과 관객을 맞기 위한 준비를 마쳤습니다.[티 소라티 / WSL 아시아 투어 총괄 매니저 : 시흥시와 웨이브파크 모두 만족할 정도로 준비가 잘 되어있고 올해도 모든 일정이 잘 진행될 것으로 확신합니다.]이번 대회는 숏보드 부문 퀄리파잉 시리즈 6,000 포인트와 롱보드 부문 퀄리파잉 시리즈 1,000포인트 경기로 치러집니다.숏보트 6,000 포인트 경기가 인공 서핑장에서 치러지기는 세계 최초입니다.3,000 포인트로 치러진 2년전 보다 위상이 높아진 만큼 프로 선수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남여 선수 180명만 출전이 허용되는 데, 200명 이상 몰리며 치열한 출전 경쟁을 벌였습니다.상위 대회 진출을 위한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됩니다.[권영철 / WSL 경기운영위원장: (WSL) 최고 큰 대회가 챔피언스리그, 그 다음에 챌린저리그, 그 다음이 퀄리파잉 시리즈인데 쳄피언이 되기위한 시작의 관문인데 그것 중에서도 가장 큰 대회를 우리가 열고 있습니다.]대회가 열리는 다음달 18일과 19일에는 DJ들의 신나는 음악 축제 '써머 비트 페스티벌'도 열려 대회의 매력을 한층 끌어올릴 예정입니다.[페기 구 / DJ: 신나는 음악과 함께 멋진 추억을 만들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많이 놀러 오시고 즐거운 여름밤 보내세요.]OBS뉴스 김대영입니다.<영상취재: 김영길 / 영상편집: 김민지>출처 : OBS경인TV(https://www.obsnews.co.kr)

2025/06/23, 대회관리자


- 조직위, 대회장 '웨이브파크' 시설 안전 점검 실시- 선수단 숙박·교통 준비 등 '무결점 대회' 개최 총력- 부대행사 '시흥 써머 비트 페스티벌' 준비도 진행세계 탑 서퍼(Surfer)들의 진기명기를 볼 수 있는 'WSL 시흥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 개막이 한 달 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시흥시를 포함한 대회조직위원회는 성공적이고 안전한 대회 개최를 위해 대회장소인 거북섬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 시설을 매일 점검하고 있습니다.또, 12개국 200여 명의 참가 선수들이 불편함 없이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숙박시설과 교통편 등을 마련하는 등 '무결점 대회'로 치르기 위한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대회운영지원팀을 별도로 구성한 시흥시는 WSL 시흥코리아오픈 준비 외에도 대회기간 함께 진행될 '시흥 써머 비트 페스티벌'도 빈틈없이 준비하고 있습니다.# WSL 시흥코리아 국제서핑대회, 7월 18~20일 개최WSL(월드서프리그) 시흥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가 오는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거북섬 인공서핑장인 '웨이브파크'에서 열립니다.이번 대회에는 12개 나라, 200여 명의 세계 유명 서퍼들이 참가해 파도 위에서 진기명기를 선보입니다.올해 대회는 2년 전인 2023년 대회보다도 '더 크고. 더 치열하게' 치러집니다.올림픽과 아시안게임 출전권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는 대회로 승격됐기 때문입니다.2년 전 대회에서는 숏보트 부문의 경우 퀄리파잉 시리즈 3,000 포인트 경기가 열렸지만, 올해 대회에서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퀄리파잉 시리즈 6,000 포인트 경기가 치러집니다.특히 숏보드 퀄리파잉 6,000 포인트 경기가 인공서핑장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 대회가 세계 최초입니다.롱보드 부문도 퀄리파잉 시리즈 1,000 포인트 경기가 진행돼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포인트 획득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됩니다.시흥시청 서핑팀 임수정 선수시흥시청 서핑팀 이나라 선수시흥시청 서핑팀 윤도훈 선수국내 유일의 서핑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하고 있는 시흥시 서핑팀도 이번 대회에 출전합니다.윤병성 감독이 이끄는 시흥시 서핑팀은 여자 숏보드에 임수정·이나라 선수가, 남자 숏보드에 윤도훈 선수가 정상급 선수들과 기량을 겨룰 예정입니다.임수정 선수는 지난 2023년 WSL 한국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저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이번 대회에서도 높은 성적을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2023년 WSL 한국대표 선발전에서 2위를 차지한 이나라 선수는 지난해 대한서핑협회장배 코리아오픈 1위, 양양군수배 국제서핑대회 1위를 차지하는 등 기량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어서 이번 대회가 기대되는 유망주입니다.지난해 2월 입단한 남자 숏보드에 주니어 국가대표 윤도훈 선수도 주목해야 할 선수 중 하나입니다.윤병성 감독은 "WSL은 세계에서 제일 큰 대회로, 서핑 강국에서 세계 정상의 선수들이 대거 참가하면서 대회기간 거북섬 호텔은 예약이 꽉찼을 정도"라며 "우리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서 최정상의 선수들과 실력을 겨루는 것만으로도 많은 성장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보였습니다.윤 감도은 또 "이번 대회는 우리 선수들에게 2026년도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목에 걸기 위한 과정 중 하나"라며 "대회 관람을 위해 웨이브파크를 찾는 방문객들이 우리 선수들을 많이 응원해 주었으면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7월 여름밤 정상급 서퍼들과 함께 축제 열기를 즐기자 - '시흥 써머비트 페스티벌'WSL. 월드서프리그는 매년 130여 개국에서 180개 이상의 글로벌 서핑대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WSL 대회는 관람객들에게 두 가지의 재미를 선사하고 있습니다.하나는 파도 위에서 아슬아슬하게 펼쳐지는 정상급 선수들의 파도타기 기술을 관람하는 겁니다.다른 하나는 대회기간 경기를 마친 뒤 매일 밤 대회장소인 해변(비치)에서 펼쳐지는 흥겨운 파티를 정상급 서퍼들과 함께 즐기는 겁니다.서퍼들은 파도 위에서 즐기고, 관람객들은 파티에서 즐기며 서핑을 스포츠가 아닌 문화로 체득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게 WSL이 추구하는 목적입니다.시흥시도 이런 차원에서 WSL 시흥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의 열기를 고조시키고 여름밤의 낭만을 더해 줄 '2025 시흥 써머비트 페스티벌'을 준비했습니다.7월 18일과 19일 대회 주무대인 웨이브파크에서 펼쳐지는 '시흥 써머 비트 페스티벌'은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오감을 만족시키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집니다.하일라이트는 DJ 공연.여름밤 웨이브파크 특설무대에서 펼쳐질 DJ 공연에는 국내 정상급 DJ들이 관람객을 맞습니다.방송인이자 가수, DJ로 활약중인 박명수와 한국을 넘어 세계가 사랑하는 DJ 소다, 그리고 DJ 찰스와 수빈, 이나, 주디 등이 개성 넘치는 비트로 관람객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 넣을 예정입니다.축제 현장에는 또, 시흥의 맛과 트렌디한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푸드존과 시흥지역 소상공인들의 특색 있는 상품들을 만날 수 있는 플리마켓 존도 운영됩니다.그리고 지친 심신을 달래고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쉼터 존'과 '캠핑 쉼터 존' 등이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입니다.시흥시는 '2025 WSL 시흥 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와 '2025 시흥 써머 비트 페스티벌'을 통해 시흥시를 해양 레저와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시흥시는 또한 대회 아카이빙 구축 및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시흥의 아름다운 해양 경관과 발전 가능성을 전 세계에 알릴 계획입니다.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시흥의 해양레저 인프라를 전 세계에 널리 알려 나가겠다"면서 "선수들과 관람객들이 시흥이 갖고 있는 서핑과 해양 레저의 매력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안전하고 편안한 행사장을 제공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출처 : OBS경인TV(https://www.obsnews.co.kr)

2025/06/18, 대회관리자


- D-51, WSL 시흥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 시흥 거북섬 상륙- '더 크고, 더 치열하게' 시흥오픈 올림픽 출전권 획득 기회- 세계 최초 숏보드 퀄리파잉 6,000포인트 대회 인공풀서 개최WSL, 월드서프리그(World Surf League) 시흥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 개막이 51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오는 7월 18일부터 사흘간 시흥시 거북섬 웨이브파크에서 WSL 시흥코리아오픈 대회가 화려하게 개최됩니다.2년 만에 다시 시흥시 거북섬 웨이브파크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12개 나라, 200여 명의 세계 유명 서퍼들이 참가합니다.‘더 크고, 더 치열하게’ 월드서프리그, 7월 거북섬 상륙1976년 시작된 월드서프리그(WSL)는 매년 130개국에서 180개 이상의 글로벌 서핑대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우리나라에서는 다소 생소하지만 WSL 경기를 통해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할 수 있어 서구권에서는 주목도가 매우 높습니다.시흥시는 지난 2023년 WSL 대회 퀄리파잉 시리즈(Qualifying series) 3,000포인트 대회를 유치했습니다.우리나라의 바다는 파도 높이가 일정하지 않아 서핑대회를 유치한다는 것 자체가 어려웠었습니다.하지만, 시흥 거북섬에 위치한 인공 풀 테마파크인 웨이브파크가 있었기에 시흥 대회 유치가 가능했습니다.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웨이브파크는 날씨에 상관없이 양질의 파도를 제공할 수 있고, 파도 높이와 형태를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다는 점이 ASL 관계자들을 매료시켰습니다.그 덕분에 2년 전 인공풀에서 퀄리파잉 시리즈 3,000포인트 대회를 여는 세계 최초의 대회가 열리게 된 겁니다.특히 세계에서 몰려온 선수단을 넉넉히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숙박시설과 대회 관람 외에도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부대시설이 많이 조성돼 있다는 점도 유효했습니다.올해 대회는 2023년보다 '더 크고. 더 치열하게' 돌아옵니다.올림픽 출전권 포인트 획득을 위한 숏보드 퀄리파잉 시리즈 6,000 포인트 등급 대회와 롱보드 퀄리파잉 시리즈 1,000포인트 대회에서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격돌합니다.특히 숏보드 퀄리파잉 6,000포인트 대회가 인공풀에서 열리는 것은 세계 최초입니다.오는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숏보드와 롱보드 부문에 걸쳐 12개국 200여명의 서퍼가 참가해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출전권을 위한 포인트를 놓고 열띤 경쟁을 펼칩니다.시흥시는 대규모 선수단과 관람객이 거북섬의 매력을 충분히 누리며 최상의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부대시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철저하게 준비한다는 계획입니다.출처 : OBS경인TV(https://www.obsnews.co.kr)

2025/06/10, 대회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