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앵커】세계적 권위의 월드서프리그 WSL 시흥 코리아오픈 국제 서핑대회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10개 나라 190여 명의 프로서퍼들이 실력을 겨룹니다.김대영 기자입니다.【기자】환한 조명 아래에서 연습이 한창인 선수들.2m가 넘는 인공파도를 자유자재로 넘나듭니다.쌀쌀한 날씨에도 우승을 향한 훈련 열기는 식을 줄 모릅니다.[사라 와키타 / 일본 대표선수: 이기기 위해 이곳에 왔고 모두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아시아 1위 자리를 지키고 싶고 대회도 즐기고 싶어요.]16강전부터 나서는 우리 선수들도 만반의 준비를 마쳤습니다.[윤 겸 / 한국 대표선수: 실패하지 않고 성공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연습해왔던 것을 이번 대회에 보여주고 열심히 하겠습니다.]올림픽 출전 포인트 획득을 위한 이번 대회는 10개 나라 19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 토너먼트로 치러집니다.내일 남·녀 64강 예선을 시작으로 토요일 32강과 16강 경기가, 마지막 날인 일요일엔 8강부터 결승을 거쳐 최종 우승자를 가립니다.주요 경기는 OBS를 통해 생중계됩니다.[타이 소라티 / WSL 아시아대회 총괄 매니저: 선수들 모두 좋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한국에서는 처음 열리는 대회인 만큼 흥분되고 큰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개막식은 내일 저녁 6시에 진행됩니다.이찬원 등 인기가수와 함께하는 유치 기념 음악회도 열려 대회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입니다.OBS뉴스 김대영입니다.<영상취재: VJ 김윤성 / 영상편집: 조민정>출처 : OBS경인TV(https://www.obsnews.co.kr)

2025/06/10, 대회관리자


【앵커】월드서프리그 WSL 시흥 코리아 오픈 국제서핑대회의 개막이 나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오늘 마지막 현장 점검이 열렸는데요.빈틈없는 대회 준비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김대영 기자입니다.【기자】이번 금요일 개막하는 WSL 시흥 코리아 오픈 대회를 위한 마지막 점검 회의가 열렸습니다.임병택 시흥시장 주재로, 각 부서별 담당 공무원, 시 체육회 등 대회 관계자 30여 명이 모였습니다.임 시장은 분야별 준비상황을 일일이 챙기며 마지막까지 철저한 지원을 당부했습니다.[임병택 / 시흥시장: 세계 정상급 수준의 선수들이 이곳 시흥에 오시거든요. 세계적인 행사로 성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부분 함께 준비하자라는 취지로….]회의가 끝난 뒤에는 대회 장소인 거북섬 주변에 대한 현장 확인도 실시했습니다.주요 시설과 관람객 동선 등을 꼼꼼히 살펴보며 안전 확보에 신경을 기울였습니다.추워진 날씨에도 선수들이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온수 공급 등 모든 준비를 마쳤습니다.[김종환 / 웨이브파크 운영팀장: 선수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이용할 수 있게끔 온수 공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만반의 준비를 잘해서 성공개최하는데 보탬이 되겠습니다.]WSL 심판진을 시작으로 내일부터는 참가국 선수단과 임원들도 속속 도착할 예정입니다.【스탠딩】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세계적 서핑 대회의 개막이 어느새 나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분위기가 점점 달아오르고 있습니다.OBS뉴스 김대영입니다.<영상취재: 박선권 / 영상편집: 김세용>출처 : OBS경인TV(https://www.obsnews.co.kr)

2025/06/10, 대회관리자


【앵커】올림픽 출전권을 주는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서핑대회 WSL이 경기도 시흥시에서 다음 주에 열리는데요.전 세계 서퍼들과 어깨를 겨룰 한국 대표 12명이 선발됐습니다.문정진 기자입니다.높은 파도를 가르며 멋진 실력을 선보이는 프로 서퍼.물보라 치는 거친 파도를 넘나들며 다양한 서핑 기술을 과시합니다.국제서핑대회 WSL 본선 16강에 나가기 위해 겨루는 승부.심사 기준은 기술의 다양성과 조화, 난이도 등입니다.[송혜현 / 롱보드 한국대표: 오늘 파도가 진짜 너무 좋아서 되게 재미있게 기분 좋게 실전을 연습처럼 했고요.]한국 대표로 최종 선발된 선수는 모두 12명.서핑 강국인 미국과 호주, 브라질 등 10개 국 190명 서퍼들과 올림픽 출전 티켓을 놓고 경쟁을 펼치게 됩니다.[임수정 / 숏보드 한국대표: 선수들의 꿈의 무대라고 여기는 WSL QS가 시흥에서 열리는데요. 정말 열심히 준비해서 잘 하고 오겠습니다.]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서핑이 공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프로 서퍼들의 등용문으로도 유명한 WSL.특히 이번 대회는 WSL 최초로 인공 파도풀에서 QS 3000 경기가 열리고, 올림픽을 나갈 수 있는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어 전 세계 관심이 뜨겁습니다.[정원동 / 시흥시체육회 회장: 국내에서는 파도가 일정치 않기 때문에 최대 장점은 항상 파도가 준비돼 있다는….]오는 17일부터 사흘 동안 열리는‘WSL 시흥 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개막식에는 이찬원과 원슈타인 등이 출연하는 축하공연도 열리고 주요 경기는 OBS를 통해 생중계됩니다.OBS뉴스 문정진입니다.<영상취재: 김재춘, 이시영, 박선권 / 영상편집: 정재한>출처 : OBS경인TV(https://www.obsnews.co.kr)

2025/06/10, 대회관리자


【앵커】월드서프리그 WSL 시흥 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가 보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우리나라를 포함해 10개 나라 선수들이 실력을 겨루는데요.시흥시가 대회 성공을 위한 준비를 마쳤습니다.김대영 기자입니다.【기자】전 세계 프로 서퍼들의 축제 'WSL 시흥 코리아 오픈 국제서핑대회'가 오는 17일 막이 오릅니다.퀄리파잉 시리즈 3000 포인트 대회로, WSL 최초 인공파도풀에서 치러집니다.10개 나라 190여 명의 남,녀 선수와 임원이 참가할 예정입니다.국내 선수들도 기량을 뽐냅니다.오는 11일 시흥시 체육회장배 대회를 통해 상위 12명을 선발, 18일 열리는 16강 예선전에 나갈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집니다.[정원동 / 시흥시 체육회장: (국내 선수) 참여 인원이 40명 정도 되는데, 바로 16강으로 직행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세계 유명한 서퍼들이 몰리기 때문에 기대하는 바가 큽니다.]개막이 하루하루 다가오면서 시흥시도 대회 성공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숙식과 교통, 통역, 의료, 자원봉사 등 종합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선수단과 관람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습니다.[백종만 / 시흥시 경제국장: 거북섬과 시흥웨이브파크를 전 세계적으로 알리며 시흥시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이번 대회는 모든 경기를 무료로 즐길 수 있어 서핑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데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OBS뉴스 김대영입니다.<영상취재: 박선권, VJ 김윤성 / 영상편집: 정재한>출처 : OBS경인TV(https://www.obsnews.co.kr)

2025/06/10, 대회관리자


11개국 118명 선수 열띤 경쟁…"서핑 저변 확대한 축제"(시흥=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시흥시 거북섬 내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에서 지난 17~19일 사흘간 열린 '2023 WSL 시흥 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20일 시흥시에 따르면 국내에서 최초로 열린 이번 WSL(월드서프리그·World Surf League) 국제서핑대회에는 11개 국가에서 118명의 선수가 숏보드·롱보드 종목에 참가해 2024 파리올림픽 출전을 위한 포인트 쌓기 경쟁을 펼쳤다.함박눈이 내리고 영하의 추운 날씨가 이어진 가운데 치러진 경기에서 숏보드 부문 남자부는 1위 니시 케이지로(일본), 2위 양 카이앤 리(미국), 3위 마츠시타 료타(일본), 4위 오하라 히로토(일본)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숏보드 여자부는 위츠즈키 아무로(일본)가 1등을 차지하고 노나카 미나미(일본), 마츠다 시노(일본), 와키타 사라(일본) 선수가 뒤를 이었다.롱보드 부문 남자부는 하마세 카이(일본), 카노아 팔미아노(한국), 이노우에 타카(일본), 김동균(한국) 선수가, 여자부는 타오카 나츠미(일본), 노비타사리 데아 나타샤(인도네시아), 이노우에 사쿠라(일본), 콘빅토 쉴라 매 에스피노사(필리핀) 선수가 1~4위를 각각 차지했다.남자 롱보드 4위를 차지한 한국의 김동균 선수는 "인공 파도 풀에서 열린 대회가 무척 인상적이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대회가 열린 시흥 웨이브파크에는 3일간 1만5천여명이 방문해 서핑 문화를 즐기고 해양 레포츠 저변을 확대하는 시간을 가졌다.해양 플리마켓 및 버스킹, 다양한 체험 부스에 방문객들이 모이고, 17~18일 저녁마다 열린 대회 유치 기념 시민음악회에는 관객들로 성황을 이뤘다.경기는 MBC스포츠, OBS, WSL 유튜브를 통해 중계됐다.시흥시에 세계 서핑 관계자의 관심이 쏠리면서 대회 기간 웨이브파크에서는 서핑 산업 교류 활성화 논의를 위한 간담회도 열렸다.이미지 확대| 시흥시 거북섬 [시흥시 제공]시흥시는 17~18일 일본 미야자키현, 19일 아시아서핑연맹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잇달아 열어 상호 우호 관계를 돈독히 하고, 협력의 폭을 넓혀가기로 약속했다.제32회 도쿄올림픽 종목 중 서핑대회 유치에 기여한 일본 지바현 이치노미야초의회의 아야자와 시미즈 의장과 관계자들도 방문해 대회를 참관하고 선수단을 응원했다.임병택 시흥 시장은 "국내에서 처음 개최된 'WSL 국제서핑대회'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대회 유치, 대한민국 해양 레포츠 활성화, 거북섬 해양레저 메카 조성 등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6/05, 대회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