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앵커】오는 7월 경기도 시흥에서는 세계 유명 서퍼들이 참가하는 WSL 국제서핑대회가 열립니다.대회를 석 달 앞두고 준비가 한창인데요.대회 개최 장소인 거북섬 웨이브파크가 시즌 개장에 들어갔습니다.김대영 기자입니다.【기자】탁 트인 시화호를 배경으로 펼쳐진 인공서핑장.서퍼들이 2m 가까이 되는 파도 위를 미끄러지듯이 나아갑니다.시원한 바람과 물에 몸을 맡기며 파도타기를 만끽합니다.[안재우 / 서퍼: 자기만의 파도를 만났을 때 쾌감 말로 형용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한 번 느껴보시면 누구나 다 서퍼가 되실 거라고 장담합니다.]초보자를 위한 서핑 강습도 한창입니다.하나하나 동작을 배워갈수록 물속으로 뛰어들고 싶은 두근거림이 앞섭니다.[진정미 / 서핑 강습생: 확실하게 여름 오고 있는 느낌이 들어서 배워보니까 훨씬 재미있는 것 같아요. 물에 들어가게 될 생각에 신이 납니다. ]국내 유일한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가 올 시즌 손님맞이를 시작했습니다.액티브 힐링을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대형 파도 등을 준비해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입니다.【스탠딩】올해는 2년 만에 개최되는 'WSL 시흥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시흥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는 오는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데, 12개 나라에서 200여 명의 세계 유명 서퍼들이 참가합니다.[김동희 / 웨이브파크 헤드코치: WSL 측과 긴밀한 협조를 유지하고 있고요. WSL 측의 요청에 맞춰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 전 직원들과 모든 스태프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서핑 성지 웨이브파크가 WSL 국제대회 유치로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OBS뉴스 김대영입니다.<영상취재: 윤재영 / 영상편집: 이동호>

2025/06/10, 대회관리자


【앵커】세계적인 서핑 축제인 'WSL 국제서핑대회'가 2년 만에 다시 경기도 시흥시에서 열립니다.올해는 지난 대회보다 규모와 수준을 높여 세계 정상급 대회로 치러집니다.김대영 기자입니다.【기자】2m가 훌쩍 넘는 인공파도 위를 자유자재로 넘나듭니다.세찬 물살에도 속도와 균형감을 잃지 않고 묘기에 가까운 기술을 선보입니다.재작년 열린 'WSL 시흥 코리아오픈 국제 서핑대회'입니다.국내 관객들에게 서핑의 매력을 불러 있으켰다라는 평가를 받은 이 대회가 2년 만에 다시 경기도 시흥시에서 열립니다.오는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세계최대 인공서핑장인 웨이브파크에서 펼쳐집니다.올해는 인공풀에서는 세계 최초로 QS 6,000포인트 등급으로 치러져 벌써부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우리나라를 포함 12개 나라, 230여 명의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룰 예정입니다.[티 소라티 / WSL 아시아 투어 총괄 매니저: 시흥시와 웨이브파크 모두 만족할 정도로 준비가 잘 되어있고 올해도 모든 일정이 잘 진행될 것으로 확신합니다.]다시 한번 대회를 유치한 시흥시는 성공적인 축제를 자신하고 있습니다.해양레저스포츠 중심 도시로의 명성을 국내외에 각인시키겠다는 각오입니다.[임병택 / 시흥시장: 시흥시 거북섬이 세계 많은 분들에게 서핑의 성지로 재인식되고 많은 분들이 찾는 아름다운 거북섬 서핑장이 되길….]이번 대회 주관 방송사인 OBS는 주요 경기를 생중계합니다.OBS뉴스 김대영입니다.<영상취재: 김영길 / 영상편집: 이동호>출처 : OBS경인TV(https://www.obsnews.co.kr)

2025/06/10, 대회관리자


【앵커】2023 WSL 시흥 코리아 오픈 국제서핑대회가 사흘간의 열전을 마무리하고 폐막했습니다.국내 첫 국제 서핑대회로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 보였습니다.윤종화 기자입니다.【기자】거친 파도를 가르며 서핑 실력을 뽐내는 선수들.세계 정상급 서퍼를 보며, 관중들은 탄성을 내뱉습니다.[이세진 / 경기 시흥시 : 국제대회처럼 큰 규모로 또 잘 타는 선수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서핑 관심있는 사람으로서 볼 수 있게 돼서 감격스럽습니다.]2023 WSL 시흥 코리아 오픈 국제 서핑대회.세계 10여 개국 140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했습니다.27명의 국내 선수도 함께 했는데, 세계의 벽은 높았지만 가능성은 확인했습니다.[이나라 / 시흥시체육회 소속 : 이 경기로 인해서 한국 선수들에게도 많은 경험이 될 것 같고, 이 대회를 발판으로 좋은 성과 이룰 것 같습니다.]대회 마지막날인 오늘 열린 결승에서 일본 선수가 모두 우승했습니다.숏보드 남자 부문은 니시 케이지로 선수가, 여자 부문은 츠즈키 아무로 선수가 정상을 차지했습니다.롱보드에선 남자 부문은 하마세 카이 선수가, 여자부문은 타오카 나츠미 선수가 챔피언에 올랐습니다.개최도시인 시흥시는 세계적 서핑 메카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임병택 / 시흥시장 : 대한민국의 자랑할 만한 세계 최대규모의 인공서핑장이 있다는 것도 알려지고…. 서핑의 대중화와 더불어 서핑과 함께하는 즐거운 문화 만들어내는데….]【스탠딩】성공적인 국내 첫 국제 서핑대회로 기록된 WSL 시흥 코리아 오픈 국제 서핑대회.국내 서핑의 세계적 도약을 위한 디딤돌이 되길 기원해 봅니다.OBS뉴스 윤종화입니다.<영상취재 : 조성진 / 영상편집 : 이현정>출처 : OBS경인TV(https://www.obsnews.co.kr)

2025/06/10, 대회관리자


【앵커】월드서프리그, WSL 시흥 코리아오픈 국제 서핑대회가 이틀째를 맞았습니다.한겨울 추위에도 내일 결승전을 앞두고 서핑장의 열기는 뜨거웠습니다.조유송 기자입니다.【기자】보드에 몸을 맡기고 2m 높이 파도 위를 올라탑니다.치솟는 물살과 부서지는 포말 사이를 질주하며 급회전을 반복합니다.어느덧 대회 이틀째를 맞은 16강전, 열기는 뜨겁습니다.칼바람이 부는 추위 속에도 실력 발휘에 한창입니다.결승전이 한층 가까워진 상황, 목표는 오로지 우승입니다.[김지나 / 한국 대표선수: 좋은 점수를 받아서 굉장히 기쁘고요. 내일도 오늘보다 더 좋은 컨디션 유지해서 우승까지, 우리나라에서 하는 첫 대회인 만큼 우리나라에서 우승자가 나오기를 바랍니다.]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서핑장은 북적였습니다.서퍼들의 기량을 가까이에서 지켜보기 위해 파도 풀 양 옆으로 모였습니다.우리나라 선수가 출전하자 손을 흔들고, 쓰러지자 함께 탄식하기도 합니다.[전흥수 / 경기도 수원시: 우리나라에서 이렇게 큰 대회가 있을 수 있다는 게 너무 감격스럽고요. 내일 있는 결승전에서도 우리나라 선수들 모두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미국, 영국, 일본 등 11개국, 14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이번 대회.국내에서 처음인데다, 최초로 인공 파도 풀에서 열려 세계의 이목이 쏠렸습니다.【스탠딩】우승자에게는 파리올림픽 출전 포인트가 주어지는 만큼 내일 결승전은 더욱 치열한 경기가 예상됩니다.OBS뉴스 조유송입니다.<영상취재: 박선권 / 영상편집: 조민정>출처 : OBS경인TV(https://www.obsnews.co.kr)

2025/06/10, 대회관리자


【앵커】월드서프리그, WSL 시흥 코리아오픈 국제 서핑대회가 개막했습니다.예선전을 시작으로 결승전이 열리는 일요일까지 서핑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김대영 기자입니다.【기자】2m가 넘는 인공 파도 위를 빠른 속도로 질주합니다.세찬 물살에도 균형감을 잃지 않고 짜릿한 기술을 선보입니다.WSL 시흥 코리아오픈 국제 서핑대회가 예선전을 시작으로 막이 올랐습니다.올림픽 출전 포인트 획득이 걸려있는 만큼 선수들은 추위에도 아랑곳없이 갈고닦은 실력을 자랑했습니다.[위디안토 대니 / 인도네시아 선수: 한국이 처음이라 눈도 오고 날씨가 추워 서핑하기 조금 힘들었지만 그래도 만족할 만한 경기였습니다.][아라시 가토 / 일본 선수: 이번 대회 우승이 목표지만 이렇게 큰 인공파도에서 연습할 수 있고 경험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목표를 이뤘다고 생각합니다.]국내외 관람객들의 발길도 종일 이어졌습니다.눈앞에서 펼쳐지는 묘기에 남녀노소 모두 서핑의 매력에 흠뻑 빠졌습니다.[박재영 / 인천시 연수구: 뉴스 보고 서핑대회가 있는 것 알고 와봤어요. (서핑을) 배워보고 싶기도 해요. 파도 위에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는 것도 신기하기도 하고….]경기가 끝난 뒤에는 화려한 개막식과 유치 기념 음악회도 열려 축제 분위기를 이어갔습니다.【스탠딩】내일은 32강과 16강전 경기가 펼쳐져 한층 수준높은 서핑 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OBS뉴스 김대영입니다.<영상취재 : VJ 김윤성 / 영상편집 : 조민정>출처 : OBS경인TV(https://www.obsnews.co.kr)

2025/06/10, 대회관리자